경제
어린이 DIY 제품과 교육완구 전문업체인 룰루핑거는 코로나 언택트 시기에 맞춰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역할놀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룰루핑거는 지난 10년 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교육제품을 선보였던 브랜드로 최근 코로나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고도 교육적 효과가 높은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역할놀이 시리즈는 다양한 직업역할놀이, 마트놀이, 주방놀이 3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의 연령과 키에 맞춰 높이와 사이즈를 3단계로 출시하여 제품 선택의 폭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직업 역할놀이 제품을 통해 의사, 요리사, 엔지니어, 스타일리스트 등 아이들이 관심 가질 만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외출이나 여행 시 아이들이 정리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백팩 형식으로 제작되어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다.
마트놀이 제품은 실제제품과 유사한 상품들, 삑 소리가 나는 바코드 리더기, 아이들 신장에 맞춘 카트 등을 갖춰 아이들이 실제로 쇼핑을 하는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주방놀이 세트의 경우는 불을 켜는 소리와 레인지 불빛, 음식이 보글보글 익는 소리도 나고, 실제로 물이 나오게 하는 등 안전하면서도 실제 요리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룰루핑거 클레이몰 관계자는 "이번 역할놀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체험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춰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일부 해외직구 제품이나 무단판매 제품과는 달리 엄격한 국내안전인증(KC)까지 꼼꼼하게 승인 받아 우리 아이들이 믿고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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