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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유방암 투병을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류수영은 이성미가 출연하자 "내가 오기 전에 검색을 살짝 해보니까 올해 연세가 예순이 넘으셨다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강 동안이셔 가지고 사실 건강관리는 너무 잘하실 거 같은데 우리 프로그램을 찾은 이유가 따로 있다고?"라고 물은 류수영.
이에 이성미는 "2013년에 촬영하다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지금은 완치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깨달은 게 어떤 병이든지 초기에 발견하는 게 좋은 거잖아? 그래서 미리미리 예방을 좀 해야 되겠다 싶은데 여기서 일상에서 잘못된 것을 짚어준다니까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지 못 살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나왔다"고 답했다.
[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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