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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송가인 자켓이 온라인을 후끈 달궜다.
송가인은 7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친환경 패션 브랜드 비건타이거의 자켓으로 멋을 냈다. 네티즌은 “블랙 시크” “너무 예뻐요” “진짜 멋있네요” 등의 열광적 반응을 보였다.
양윤아 디자이너는 8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2020 F/W 뉴욕컬렉션 런웨이 피날레를 장식한 자수 슬로건 페이던트 자켓”이라며 “앞면은 매니쉬하고 캐주얼한 느낌의 박시한 자켓이지만 뒷면은 마법같이 멋진 디테일들이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주 특별한 기계를 사용하여 마치 잔디가 돋아난듯한 느낌의 자수공법으로 수 놓아진 ‘THE FAKE, THE COOLEST’, 그리고 그 주변에 물방울이 튀는 듯한 느낌을 주는 패치 자수가 수놓아져 있어 생동감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탠다드 카라에 야수무늬의 볼드한 금속단추가 앞 여밈을 장식하여 소매를 길게 제작해 한번 접어서 커프스 소매처럼 연출해도 좋다”면서 “큼지막한 패치포켓이 달려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고 전했다.
양윤아 디자이너는 “세트로 구성된 페이던트 스커트를 매치하면 어디든 시선을 휘어잡을 수 있는데, 자켓 하나만 매치하여도 손색이 없다”면서 “데님팬츠나 올블랙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좋다”고 조언했다.
앞서 비건타이거는 지난 8월 ‘유재석 셔츠’로 인기를 끌었다.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비건 타이거 셔츠를 두 차례 입었다. 모두 완판됐으며, 재입고에 들어갔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양윤아는 지난달 1일 ‘2020 대한민국패션대상’ 시상식에서 ‘K패션오디션’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국 대표 디자이너로 명성이 높다.
비건타이거‘송가인 자켓’은 최근 오픈한 K패션 전문 쇼핑몰 'HAN 컬렉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점에서도 만날수 있다.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유명 패션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4,144㎡. 약 1,200평)과 함께 오픈한 광화문빌딩(3,645㎡. 약 1,100평) HAN컬렉션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로 쇼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광화문 인근의 대형 쇼핑몰은 ‘HAN컬렉션’이 처음이다. 광화문빌딩은 경복궁, 청계천,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 광화문빌딩 앞 도로까지 광화문광장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수많은 관광객에게 트렌드를 전파하는 K 패션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를 비롯해 관광객과 직장인들은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최신 패션 아이템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송가인 인스타, 마이데일리 DB,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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