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문소리가 자신의 딸 연두 양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에 영화 '세자매'의 주역 배우 문소리, 김선영, 모델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소리는 "선영이 남편이랑 윤주랑 윤주 남편이랑 다 같이 집에서 논 적이 있다. 그때 선영이 남편 분이 영화 '1987' 감명깊게 봤다고 하면서 '그 영화는 어떻게 슈퍼의 꼬맹이들까지 연기를 잘하냐'고 그랬다. 우리 딸이 출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문소리는 "촬영장에 강동원이랑 김태리가 있었다. 그런데 연두가 강동원은 삼촌이라 하고 김태리는 언니라고 했다"며 "'왜 태리는 언니야?'라고 물어보니까 '그 언니는 열 두살이다. 열 두살인데 키가 빨리 컸다고 나한테 그랬다'고 했다. 덕분에 되게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