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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발렌시아가 바야돌리드에 승리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교체된 가운데 팀 승리를 함께했다. 발렌시아는 바야돌리드전 승리로 8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며 4승7무7패(승점 19점)의 성적으로 리그 13위로 올라섰다.
발렌시아는 바야돌리드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31분 솔레르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가야의 패스를 이어받은 솔레르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고 발렌시아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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