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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결장한 신트 트라위던이 연승행진을 멈췄다.
신트 트라위던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서 열린 클럽 브뤼헤와의 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20라운드에서 1-2로 졌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 결장한 가운데 최근 4경기 연속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리그 15위 신트 트라위던은 3연승을 마감하며 5승5무10패(승점 20점)를 기록하게 됐다. 클럽 브뤼헤는 13승3무4패(승점 42점)를 기록해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클럽 브뤼헤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3분 도스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클럽 브뤼헤는 전반 35분 랑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10분 부아투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41분 나존이 퇴장 당하는 등 고전을 펼쳤고 결국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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