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40)가 첫째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천수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 기쁜 소식이 있어요. 내일 1월 11일 우리 쌍둥이의 첫돌입니다"라며 "요즈음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집에서 첫돌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내일 우리 쌍둥이의 돌잡이를 집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진행해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 들어오셔서 우리 쌍둥이의 첫돌을 축하해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함께 올린 건 이천수가 첫째 딸과 찍은 영상과 사진이다. 아빠 이천수를 쏙 빼닮은 귀여운 딸은 "여러분들 많이 축하해 주세요"라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말해, 아빠 이천수가 흐뭇한 표정으로 듣고 있다. 부녀의 오붓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천수는 3세 연하 모델 출신 심하은(37) 씨와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첫 딸을 출산했고, 지난해 1월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사진 = 이천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