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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수민(20)이 불법 사이트 영화 시청을 사과했다.
이수민은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일 인스타에 영화 '화양연화'와 '영웅본색'의 스크린 샷을 게시했던 사실이 있다"며 "불법 사이트라는 것을 뒤늦게 인지하게 되었고, 다운로드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불법 사이트로 영화를 시청한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고 조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수민은 인스타그램에 영화 시청 인증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이 공개된 뒤 이수민이 불법 다운로드를 해서 영화를 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결국 불법 다운로드는 아니지만 불법 사이트를 통한 영화 시청이었다고 고백하고 사과하게 된 이수민이다.
▲ 이하 이수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수민입니다.
지난 2일 인스타에 영화 '화양연화' 와 '영웅본색'의 스크린 샷을 게시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불법 사이트라는 것을 뒤늦게 인지하게 되었고, 다운로드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불법 사이트로 영화를 시청한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고 조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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