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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새해 인사와 함께 기부 소식을 알렸다.
박유천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저는 요즘 태국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곳에서 있으면서도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작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KF94 마스크 2만5000장을 경기 의정부시에 전달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유천은 "힘! 참 가지기 어려운 요즘"이라면서 "그래도 늘 그렇듯 가족 그리고 지인들 모두가 당신을 응원한다. 꼭 행복하시고 미소 잃지 말라. 많이 응원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연말 태국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했다.
[사진 = 박유천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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