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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가 11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세렌디피티는 인트로(intro)에서 82.201.039 스트리밍과 '풀 렝스에디션’(Full Length Edition)117.981.753 스트리밍으로 두 버전 합산 200.182.792를 넘기며 2억을 돌파했다.
2017년 9월 발표한 방탄소년단 ‘러브 유얼셀프’(LOVE YOURSELF) 시리즈 중 첫 앨범 ‘승 허’(承 ‘Her’)의 인트로였던 ‘세렌디피티’(intro:Serendipity)는 리드보컬인 지민이 처음으로 인트로를 맡아 ‘LOVE YOURSELF’ 앨범 시리즈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소년미 넘치는 지민과 꿈결같은 아름다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세렌디피티' 뮤직비디오는 2019년 5월 16일 방탄소년단 컴백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중 최초 1억뷰 기록,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초 돌파와 동시에 방탄소년단 통산 19번째 1억뷰를 돌파해, 이 부문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팀에 안겨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며 화제에 올랐다.
서정적 멜로디와 유니크한 지민의 목소리가 만나, 지민만의 특유의 감성을 담은 아름다운 곡으로 완성된 ‘세렌디피티’는 지민의 예술적인 춤까지 매 공연마다 화제가 되어왔다.
미국의 전설적인 알앤비(R&B)그룹 보이즈 투맨과 최고의 알앤비 스타 칼리드도 팬이 되어 한국어로 따라 부르는 등 SNS를 통해 수년간 세렌디피티 사랑을 보여오기도 한 곡이며, 성인 뿐아니라 아기들의 자장가로 세계인증이 쏟아지는 등 세계적 인기곡이다.
공개 3년이 넘은 '세렌디피티'는 언어와 인종, 문화를 뛰어넘어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곡으로 자리잡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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