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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돌이 사랑하는 SMA슈즈가 K패션 전문몰 ‘HAN컬렉션’과 함께 신축년 새해 힘찬 비상에 나선다.
SMA슈즈는 여자친구, 위클리를 비롯해 악동뮤지션 수현 등 아이돌이 즐겨 신는 신발로 유명세를 탔다.
최근 위클리는 Ment 채널 ‘MEET&GREET’ 프로그램에서 SMA슈즈를 신고 나와 이목을 끌었다. 위클리가 신고 나왔던 부츠의경우 트렌드가 빠른 패션시장에서 시즌에 상관없이 매치가능한 SMA만의 워커로 매시즌 매출 향상을 기록하고 있다.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에스엠에이슈즈만의 디자인 강점으로 구두의 예쁜 선을 편안한 운동화와 접목시켜 다른 브랜드와 차별성을 가졌다"면서 "특히 합리적 가격 경쟁력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좋은 매출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HAN컬렉션 제주드림타워점과 서울 광화문점 입점으로 올해 더 많은 해외 고객들과의 소통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특히 해외수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SMA슈즈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19년 6월 탄생한 SMA슈즈는 전 스타일에 걸쳐 특허를 내고 디자인등록을 완료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청년사관학교 '우수' 기업으로 졸업했으며, SMA인터내셔널 법인을 설립해 해외수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SMA슈즈는 최근 오픈한 K패션 전문 쇼핑몰 'HAN 컬렉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광화문빌딩점에서도 만날수 있다.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유명 패션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4,144㎡. 약 1,200평)과 함께 오픈한 광화문빌딩(3,645㎡. 약 1,100평) HAN컬렉션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로 쇼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광화문 인근의 대형 쇼핑몰은 ‘HAN컬렉션’이 처음이다. 광화문빌딩은 경복궁, 청계천,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 광화문빌딩 앞 도로까지 광화문광장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수많은 관광객에게 트렌드를 전파하는 K 패션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를 비롯해 관광객과 직장인들은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최신 패션 아이템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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