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다이어트 선언 "1kg 감량 시 마다, 천예지 계좌에 5만원 이체"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박휘순은 13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선언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휘순은 "결혼 이후 급격하게 늘어난 체중에 반성하며 오늘부터 다이어트할 것을 다짐한다"며 "아내가 권해주는 식단과 운동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결혼 생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1kg 감량 시 마다 5만 원 씩 아내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내 계좌에 이체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끈다.

이후 공개된 사진 속 박휘순은 음료를 담은 컵을 손에 쥐고 결심을 굳힌 듯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해 11월 17세 연하 비연예인 천예지와 결혼했다.

[사진 = 박휘순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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