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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국 코미디의 전설 故 서영춘의 아들인 개그맨 겸 배우 서동균(50)이 결혼한다.
서동균은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오는 5월 결혼 계획을 알렸다. 서동균의 예비신부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서동균은 "남들보다 늦은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故 서영춘의 아들인 서동균은 지난 199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와이키키 브라더스', '사랑은 비를 타고', 드라마 '돈의 화신', '히트' 등이 출연작이다.
현재 서동균은 경기 수원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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