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비대면 시대 맞춤형 예능을 표방한 '배달고파? 일단시켜!'가 정규편성에 골인할 수 있을까.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배달고파? 일단 시켜!'(이하 '일단 시켜!')가 16일 밤 베일을 벗었다.
3부작으로 기획된 '일단 시켜!'는 대한민국 대표 미식가, 대식가, 먹방계 샛별 5인의 생생한 리얼 리뷰를 통해 특급 배달 맛집을 찾아 나서는 국내 최초 배달 맛집 리뷰 프로그램이다.
배달 앱 초보인 일명 '배린이' 방송인 신동엽을 필두로 전 농구 감독 현주엽, 배우 이규한, 가수 박준형, 가요계 대표 '먹방러'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가 뭉쳐 '진짜' 배달 맛집을 탐색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서울시 마포구의 배달 음식이 전파를 탔는데, 전반전과 후반전에서 각각 셔누, 현주엽이 활약하며 초대 '신의 혀', '금배달리스트'에 등극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또 두 사람뿐만 아니라 미식가로 정평난 신동엽의 믿고보는 생생한 맛 표현, 요리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내온 이규한의 '요섹남' 면모까지 속속 드러나며 다음 회를 기대케 했다.
새로운 포맷으로 차별화를 꾀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배달고파? 일단 시켜!'. 정규편성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