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12월 9일, 국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처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남 창원시가 경기 수원, 고양, 용인시와 함께 2022년 1월 특례시로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부동산 시장 또한 다시 한 번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례시 실현을 앞두고 다양한 개발 호재와 새로운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방안을 추진 중에 있어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이로 인한 부동산 가치도 상승세를 띄고 있는 것.
현 흐름 가운데 지하 1층~지상 3층 근린생활시설 및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 오피스텔로 조성을 앞두고 있는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필지는 창원대 입구 및 창원중앙역 역세권 개발사업지역 내 오피스텔 밀집 지역으로, 지리적 여건이 잘 갖춰진 수혜지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프리미엄 인프라 구축이 예상되는 곳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교통 호재다. 인근에는 창원역과 신창원역, 창원중앙역(KTX) 등 3개의 역사가 위치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2021년에는 KTX역 마산~부전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부산~창원 간 진입이 30분 대로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14번, 25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남해 제1고속지선과 남해 고속을 이용할 시 인근 지역인 부산, 거제도, 김해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동창원, 동마산IC 등을 이용하면 대구 등의 광역도시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상가 단지 인근의 원이대로나 중앙대로 등은 창원시내로 이동이 한층 더 용이하다.
교통 외에도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점쳐진다. 오는 4월에는 경상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단일 병원인 '한양대 한마음 국제 의료원'이 도보 1분 거리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암센터 등 특화센터 진료로 경상권 의료 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라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는 의료원의 근로자 및 외래환자까지 포함해 약 5,000명(예상) 수준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약국, 의료기기 등 의료관련 업종을 비롯해 손해사정인이나 법무사, 보험 등의 유사 업종 등의 경쟁 입점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는 창원대학교, 경남도청 및 경남지방 병무청, 조달청 등 교육기관과 관공서 등이 자리해 탄탄한 고정수요도 갖추고 있다. 또한 초중고와 대형마트 및 백화점, 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 인프라 및 각종 생활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친환경적인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곳곳의 녹지 조성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한편,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서 문의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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