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오정연(38)이 친정 KBS를 방문했다.
오정연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익숙한 k본부 신관 지하 분장실에서 립글로스 옅게 바르고~👄👄👄 #오늘은아나운서모드on"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위치태그는 "KBS 한국방송"이다. 사진 속 오정연은 푸른색 재킷에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화려한 패턴의 하이힐을 매치했다. 의자에 다리를 올리고 앉은 채 열심히 화장 중인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예쁘네요" 등의 반응.
한편 카페를 운영 중인 오정연은 최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에 타격을 입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서강대 앞에서 20평대 초반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오정연은 "매니저 한 명, 저 그리고 알바생까지 하면 10명이다.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200만 원 정도의 규모"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코로나가…, 와, 정말 타격이 엄청 크다. 존폐를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