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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 출신 방송인 율희(24)가 네티즌의 연애상담을 해줬다.
율희는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이 "언니, 남자친구가 싸움이 힘들다는 이유로 좋아하는데 계속 그만하자는데 너무 속상해요. 오래 만났는데"라고 토로하자 율희는 "결혼하면 수많은 문제로 싸울 일도 많아지고 연애 때와는 퀄리티(?)가 달라져요"라고 답했다.
율희는 "싸움은 곧 맞춰가는 단계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힘들다는 이유로 자꾸 선을 그으면 그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생각이 없다는 것이 아닐까 라는 저의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율희에게 "언니, 호감에서 썸까지는 어떻게 발전시키나요. 엉엉 사랑 너무 어려워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율희는 "제가 새로운 만남이나 썸을 타본 지 4년 정도 전이려나요? 연애 안한 지 오래 되어서 어렵네요"라고 답했다.
율희는 가수 최민환(29)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같은 해 아들을 출산했고, 지난해 2월 쌍둥이 딸을 얻었다. 이날 네티즌과 소통을 통해 미공개 가족사진도 이번에 공개한 율희다.
[사진 = 율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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