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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MC몽이 신보 작업 중인 가운데 심경을 토로했다.
MC몽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완벽하게 못 하겠다. 음악을 못 해서 더 열심히 해야 하며 일까지 느리게 해서 더 열심히 뛰어야 하는 편이지"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알아.. 알아도 모르는 척하고 살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MC몽 측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12월 정규 9집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예정된 시기를 넘긴 상황이다. MC몽은 2019년 10월 정규 8집 'CHANNEL 8'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그의 신보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상에 완벽한 게 어딨냐. 완벽하지 않으면 또 어때? 난 좋기만 하다", "빨리 한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거북이가 느리다고 욕하는 사람 없잖아요", "충분히 잘 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탄생한 음악으로 겨울 같은 날들을 버팁니다", "나한텐 완벽하다", "믿는다", "조금 느려도 괜찮다", "MC몽 음악 너무 좋다" 등 응원을 보냈다.
[사진 = MC몽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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