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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소이가 친구 정려원과의 20년 전 추억을 소환했다.
김소이는 21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 20년 전 처음 널 만난 날 찍은 사진이 발굴 되었어. 우리 잘 살아왔다.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게 잘 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년 전 함께 포즈를 취한 김소이, 정려원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김소이, 정려원의 풋풋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김소이는 정려원의 생일을 축하하며 과거 사진을 공개하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소이는 지난해 영화 '어게인'에 출연했고, 정려원은 지난해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했다.
[사진 = 김소이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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