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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결혼 후 체중이 10㎏이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Egee Park 박은지'에 '면역력 필수 코시국 품절 대란 영양제부터 향수까지! 삶의 질 수직상승 찐 추천템'이란 제목의 12분짜리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박은지는 "자주 쓰는 물건을 엄선했다"라며 삶의 질을 상승시키는 물건을 소개했다.
먼저 박은지는 "나이가 곧 40이니까 안티에이징, 이너뷰티, 건강을 챙길 나이다. 잘 먹는 비타민 제품을 소개해드리겠다"라며 칼슘, 마그네슘, 유산균 등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공개했다. 이어 절친인 방송인 사유리를 언급하며 "언니가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저도 결혼을 했고 임신을 할 시기가 다가오니 엽산과 비타민D를 꼭 챙겨 먹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 방송할 때는 저녁을 안 먹었다. 170㎝에 53㎏을 유지했다. 결혼을 하고 나니 다음 날 방송을 할 일도 없고 미국이니까 쳐다보는 시선도 없어서 편했다. 배를 두드리면서 자는 게 일과였다. 살이 10㎏이나 쪘다"라며 "운동과 다이어트 보조제로 살을 쫙 뺐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디퓨저, 실내화, 화장품을 추천했다.
한편 박은지는 2005년 기상캐스터로 MBC에 입사, 2012년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미국 LA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Egee Park 박은지'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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