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아무나 소화 못하는 흰색 슈트 '찰떡이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흰색 슈트로 멋을 냈다.

24일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팬분들의 소중한 응원과 많은 사랑으로 '2020 APAN 뮤직 어워즈'에서 영웅 님이 'TOP10'을 수상했습니다. 임영웅 님의 수상을 함께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0 APAN MUSIC AWARDS'에서 TOP 10에 선정된 뒤 포즈를 취한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임영웅은 멋스러운 흰색 슈트를 입고 양 손을 벌린 채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이날 임영웅은 수상 후 "팬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상이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전국에서, 전 세계에서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 보려드리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했다. 이후 TV CHOSUN '뽕숭아학당',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최근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베스트 트로트 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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