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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솔미(43)가 남편 배우 한재석(본명 한상우·48)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밝히며 농담을 건넸다.
24일 종합편성채널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박솔미는 절친한 개그우먼 심진화(41), 배우 소유진(40) 등과 함께 식사를 하며 남편 한재석 얘기를 나눴다.
"이상형이랑 결혼했나?"란 질문에 박솔미는 "내가 늘 얘기했잖아"라며 "TV를 보면서 저렇게 느끼하게 생긴 사람은 누구랑 결혼하지 했는데 집에 있더라"며 웃었다.
소유진은 한재석을 가리켜 "우리나라 전체 배우 중 제일 잘생겼다"고 치켜세웠다. 박솔미는 "지금도 가끔 쌍꺼풀에 놀란다"고 너스레 떨었다.
특히 박솔미는 심진화가 "뭐에 반해서 결혼했나?"란 질문을 던지자 "실수한 것 같다"고 농담하며 "기억이 안 난다"고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박솔미의 한재석 언급 영상을 보고 있던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가진 자의 여유"라고 말했다.
박솔미는 한재석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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