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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서울미래음대안학교에서 특별한 노래가 발표됐다.
25일 서울미래음대안학교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의 불편함과 마스크를 꼭 쓰고 다니자는 목적으로 서울미래음대안학교 학생들이 마스크송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서울미래음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미디작편곡과 최의림 학생이 작사 및 작곡에, 김재인과 김예지, 전연제, 국민지, 김주찬, 이예완, 신원우 미래음 학생들이 보컬 녹음에 참여한 이번 마스크송은 마스크를 철저히 써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는 불편함을 주는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만들어져 미래음학교에서 진행하는 ‘SSOM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서울미래음대안학교는 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 MOU 체결을 진행, 학생들의 건강한 음악문화 형성을 위해 다수의 음원 발표와 국내 및 해외에서의 글로벌한 무대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미래음대안학교 졸업 전까지 자신들의 자작곡을 대중에 발표한다는 ‘SSOM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에 서울미래음대안학교 측은 “이번 계기로 인하여 학생들이 만능 엔터테이너의 다양함과 세밀함을 추구하는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미래음대안학교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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