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를 공개 저격했다.
조민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여기엔 도를 넘어선 인신공격 발언이 담기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악플러는 조민아에게 "엉덩이 쳐졌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뼈다귀에 다 쳐지고 저런 건 올리지 마요. 무슨 가슴이 D야. 그럼 그 몸무게에 가슴만 5kg이게. 이 정신병자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앞서 조민아가 임신 17 주 근황 사진을 게재한 걸 두고 무분별한 비방을 퍼부은 것.
이에 조민아는 가만있지 않았다. 그는 악플러의 SNS 계정을 박제하며 "자기소개 잘 들었다. 정신병자 눈엔 다 정신병자로 보이나 보다. 병원을 가. 숨어서 남한테 막막할수록 너만 비참해지니까. 본인 인생에 노력 좀 하고 살아"라며 "악플러 신고"라고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동시에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이하 조민아 글 전문.
자기소개 잘 들었어.
정신병자 눈엔
다 정신병자로 보이나보다.
병원을 가.
숨어서 남한테 막말할수록
너만 비참해지니까.
부러운 건 알겠고
너 따위가 막말 할 사람 아니니까
본인 인생에
노력 좀 하고 살아.
#거울보고남한테Dm을보내다니
#안타깝다
#인스타그램
#DM#악플러#신고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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