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나만의 공간에서 소비활동을 즐기는 '홈족'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커피나 차를 즐기는 '홈카페' 열풍도 거세지고 있는 추세다.
홈카페를 즐기는 홈카페족은 집뿐 아니라 사무실 등 자신만의 공간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먹는다. 이때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맛과 향, 풍미를 내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맛있는 커피를 예쁜 커피잔 세트와 함께 즐길 수 있어 현대인의 새로운 취미 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홈카페 문화가 이어지면서 홈카페를 완성하는 고급커피잔세트, 찻잔세트 등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에 대한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집안 곳곳에 꾸며놓은 홈카페 인테리어는 물론, 자신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홈카페 컵을 사용해 힐링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의 개성을 살려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 가운데서도 도자기공방 고유포터리에서 론칭한 '니트머그컵'이 홈카페족의 취향을 저격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고유포터리는 일상 속의 따뜻함과 안락함, 휴식과 위로를 전하는 도자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고유포터리의 니트머그컵은 사용할 수 없어 버려지는 니트를 재활용해 도자기 패턴으로 적용한 제품이다. 머그컵을 감싸는 니트 패턴이 따뜻한 감성을 안겨주며, 분위기 있는 홈카페를 완성시켜줄 수 있다.
특히 100% 핸드메이드 공정으로 소량 제작되는 핸드메이드 도자기 머그컵인 만큼, 더욱 특별하고 소장 가치 있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덕분에 홈카페 머그컵으로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고유포터리는 단순히 디자인만 아름다운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다. 구울수록 단단해지는 밀도 높은 소지(흙)를 조합해 머그컵을 만들고 있다. 고온에서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지닌다.
관계자는 "니트 패턴을 도자기에 접목시킨 디자인은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이는 고유포터리만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시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따뜻한 감성을 담은 고유포터리 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일상에서 작은 힐링과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유포터리는 당신 고유의 가치를 존중하는, 따뜻한 도자기를 만드는 브랜드다. 니트머그컵을 비롯해 인센스홀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유포터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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