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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유진형 기자]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26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격려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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