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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이 체중 관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 박세리는 최다빈에게 "선수 생활 하면서 식사량이 얼마나 됐어?"라고 물었다.
이에 최다빈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통통했어 가지고... 똥배도 나오고 팔다리도 통통하고. 다른 선수들 보면 엄청 말랐거든. 뼈밖에 없고. 그런데 나는 토실토실해가지고 코치들도 무조건 살 찔 거라고 시니어 가면 무조건 망할 거라고 많이 말해서 초등학교 때부터 식단 관리를 열심히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나중에는 살찌면 안 된다는 강박증이 생겨가지고 아몬드 같은 것도 칼로리 낮추려고 볶은 거 안 먹고 삶아서 먹고"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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