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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싱글맘 고민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에서 배동성 딸 배수진이 사연자로 등장했다.
배수진은 "네 살 아기 키우는 싱글 엄마 배수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그는 "(아이가) '엄마 싫어. 나 아빠랑 살래' 할까봐"라며 "지금도 아빠한테 가고싶다고 하니까 그럴 때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라고 밝혔다.
이에 MC 이지혜는 "너무 짠하다"며 안타까워 했고, 배수진은 "못 해주는 게 있을까봐 더"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7세 연상의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다. 슬하에 4살 된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사실을 알렸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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