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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핀란드 출신 빌푸가 신들린 치킨 먹방을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출국을 앞둔 빌푸의 한국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출근길에 나선 아내 류선정 씨를 배웅한 빌푸는 홀로 치킨집으로 향했다. "핀란드에는 한국 같은 치킨이 없다. 이제 당분간 한국 음식을 먹지 못한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마지막으로 치킨을 먹었다"라고 설명한 빌푸는 1인 2닭을 눈앞에 두고 "내 생애 이렇게 푸짐한 점심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빌푸는 앙념 치킨과 화이트 치킨을 맛보고 "한국에서 먹은 치킨 중에 최고다"라며 각종 치킨 브랜드를 줄줄이 읊었고, MC들은 "거의 치믈리에다", "최초 외국인 치믈리에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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