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문근이 2세에 대해 밝혔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새로운 도약, 2021 우정은 나의 것’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문근은 김창열을 위해 무조건 달려갈 것이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조문근은 “신혼 2년 차인데 새벽에 부르셔도 무조건 달려가서 말동무도 해드리고 다 할 수 있다. 언제든지 불러만 주시면”이라고 말했다.
신혼인데 부인이 섭섭해하지 않겠냐는 말에 조문근은 “지금 한창 아이를 만들고 있는 중이긴 한데, 창열 씨가 불러만 주시면 가서 말동무하고”라고 밝혔고, 김창열이 “문근 씨가 가끔 저한테 시간 내서 한 번 불러주세요라고 본인이 직접 얘기한다”고 전했다.
조문근은 “저희 아내는 충분히 이해할 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이해 못해도 한 번쯤은 나갔다 와서 용서를 빌어야죠”라고 했다.
이후 김창열은 “요즘은 언택트 시대고 코로나 때문에 많이 공연도 못하지 않나. 무조건 문근이가 공연을 시작한다, 무대에 오른다 그럼 이렇게 가겠다”며 ‘무보수로 평생 게스트 출연할게!’라는 푯말을 들었다.
이와 함께 김창열이 “대신 하늘이 형이나 재용이는 물어보고 팀으로 가는지 솔로로 가는지 그건 그때 정하겠다”고 했고, 조문근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