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중학교 때 전교 3등까지 해봤다" ('집사부일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이승기가 엄친아 면모를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들과 함께하는 '도전 미니벨'이 펼쳐졌다.

이날 차은우는 "최고 몇 등까지 해봤냐"는 질문에 "전교 3등이다. 중학교 때"라고 답했다.

이에 양세형은 이승기에게 "승기 너도 좀 하지 않았냐. 대략 어느 정도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그 때 평균 97점 받아서 전교 10등 해봤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성록은 "나는 굉장히 자랑스럽다. 뒤에서 6등까지 해봤다. 그때 농구 특기생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나는 제일 못 했을 때 이런 특기생보다도 못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