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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다희가 무명 생활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다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다희는 "무명 생활이 길었다. 작품을 통해서 알려진 게 불과 몇 년 안 된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까 많이 사랑 받았다는 걸 느끼니까 꾸준하게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슈퍼모델로 시작했으니까 그러고나서 이름을 알린 게 2015년 정도부터"라며 "그 정도에 조금 알아봐 주셨다. 예전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기억을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에 대해 묻자 "학교 가는 걸 싫어했다. 워낙 초등학교 때부터 배우, 연예인이 꿈이었다"며 "김희철 씨처럼 하고 싶은 건 꼭 이뤄내야 하는 게 있다. 부모님이 이쪽 일 하는 걸 싫어하셨는데 혼자 서울로 오디션 다니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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