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김영광 "첫 액션 연기인데…잘 나와서 스스로 자랑스러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영광이 영화 '미션 파서블'로 첫 액션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선 영화 '미션 파서블'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형주 감독과 주연 김영광, 이선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광은 "제대로 된, 진지한 액션이 처음이었다"라며 "제 스스로도 날렵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편집하실 때 빨리 감은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 정도에 준하게 액션을 많이 연습했다. 영화를 보고 나니 마음이 뿌듯하다. 액션이 잘 나온 것 같아 스스로 자랑스럽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는 "액션 스쿨에서 두 달 반 정도 칼리 아르니스라는 무슬을 연습했다"라고 노력을 전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물이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

[사진 = ㈜메리크리스마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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