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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라이프치히가 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라이프치히는 14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40분 교체 투입되어 5분 남짓 활약했다. 리그 2위 라이프치히는 프랑크푸르트전 무승부로 16승6무3패(승점 54점)를 기록하게 됐다.
라이프치히는 프랑크푸르트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1분 포르스베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포르스베리는 팀 동료 클루이베르트의 슈팅을 골키퍼 트랍이 걷어내자 페널티지역에서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16분 카마다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카마다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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