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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32)이 일본인 남자친구에게 깜짝 몰래카메라를 했다.
최근 이세영은 유튜브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가슴 수술 몰래카메라를 공개했다. 가짜 가슴 모형 옷을 입고 일본인 남자친구에게 가슴 수술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 뒤 반응을 살핀 것.
준비를 마친 이세영은 남자친구가 도착하자 "고백할 게 있어. 화 안 낸다고 악속해. 절대 화내지 않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윽고 이세영이 후드 재킷을 벗자 남자친구는 화들짝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세영은 "가슴 수술했어. 좀 아파 지금도"라고 천연덕스럽게 속였다. 남자친구는 "거짓말. 너무 크다"며 연신 놀라며 "밸런스가 안 맞아. 몇 컵이냐"고 물었다. 이세영이 "Z컵"이라고 너스레 떨자 남자친구는 "예쁘지만…, 뭔가 정도가 있지 않느냐. 엉덩이 같다"고 당황한 기색이었다.
결국 남자친구가 가짜 가슴 모형인 사실을 알아채고 이세영이 능청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몰래카메라는 마무리됐다.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이세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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