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니베라가 K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지현(KB금융그룹), 박결(삼일제약), 장은수(애니체)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골프 마케팅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유니베라는 23일 "이번 후원 계약으로 세 명의 선수는 기업 브랜드인 유니베라와 알로에 면역 건강기능식품 로고가 들어간 모자나 의류를 착용하고 2021년 시즌에 돌입하며 기업 및 제품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유니베라는 "정규투어 8년차인 오지현은 KLPGA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7년차인 박결은 KLPGA 통산 1승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이다. 두 선수 모두 KLPGA 투어 대표 선수로서 빼어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2017년 KLPGA 신인왕을 수상한 장은수는 아직 정규투어 우승은 없으나,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는 차세대 대표주자이다"라고 설명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많은 골프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오지현, 박결, 장은수 프로가 유니베라와 함께 항상 즐겁고 건강한 투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오지현, 박결, 장은수. 사진 = 이니셜스포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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