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사칭 계정에 경고…"우리 애들 사진 쓰면서, 나인척 하지 말라"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율희가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율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꾸 나인척 사칭하고 다니지 마세요. 몇 번째야 이게"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내 인스타 사진 퍼가니까 이거 보겠지만 내가 굳이 하나하나 사칭 계정들 찾아서 하지 말라고 하기도 유난 떠는 것 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끝도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이방 저방 다니면서 분란 일으키고 다니나본데 인간적으로 우리 아기들 사진 쓰면서, 나인척 하면서 그렇게 하고 다니지 맙시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율희는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과 지난 2018년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율희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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