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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이 뉴캐슬전에서 골욕심이 없었던 모습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4일(현지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어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뉴캐슬전 후반 31분 페널티지역으로 침투한 후 케인에게 시도한 패스가 상대 수비에 걸렸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 등을 통해 "손흥민이 골을 넣을 기회가 있었는데 왜 어시스트를 하려했는지 모르겠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또한 "케인은 골 포스트를 맞췄다. 라멜라는 골문앞에 위치한 은돔벨레에게 패스를 했으면 되는 상황도 있었다"며 뉴캐슬전에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뉴캐슬전 활약에 대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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