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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미드필더 윙크스의 이적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윙크스를 지켜보고 있다'며 '지난 2019년 토트넘에서 트리피어를 영입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윙크스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윙크스는 올 시즌 토트넘에서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도 탈락했다.
이에 앞서 발렌시아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윙크스 임대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윙크스의 임대는 무리뉴 감독의 반대로 인해 무산됐다.
한편 토트넘을 이끌었던 포체티노 PSG 감독은 '윙크스의 플레이스타일은 프리메라리가와 잘 맞을 것'이라며 윙크스의 스페인행을 조언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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