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로운, 웹툰 원작 드라마 '내일'로 만날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희선과 로운이 새 드라마 '내일'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6일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와 로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내일'은 웹툰 원작의 저승 오피스 판타지물이다.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예정자를 '살리는'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선은 여주인공인 저승사자 구련 팀장 역을, 로운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혼령관리본부 소속 위기관리팀 막내로 입사하는 취준생 최준웅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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