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홈코트 어드밴티지 속에 6강 플레이오프를 맞이한 오리온이 1·2차전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고양 오리온은 오는 10일 오후 3시, 12일 오후 7시에 각각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2020-2021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2차전 홈경기 관람 티켓을 판매한다.
1차전 홈경기 티켓은 8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2019-2020 FULL 시즌 회원 및 2020-2021 멤버십 회원은 11시, 일반 회원은 12시부터 KBL 통합 홈페이지 내 티켓 구매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차전 홈경기는 12일에 진행되며, 티켓은 9일부터 판매한다. 1차전과 동일하게 시즌 및 멤버십 회원은 11시, 일반 회원은 1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18일 5차전 티켓 판매 일정은 경기 결과에 따라 고양 오리온 공식 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오리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고양체육관 수용 가능 인원의 약 10%인 500여 명에게 티켓을 판매한다. 이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이 변경될 경우, 지침에 맞게 판매 수량을 조정할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오리온이 2020-2021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오리온 6강 플레이오프 티켓 판매 개시. 사진 = 오리오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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