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이 다음시즌에도 토트넘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야 할 선수로 언급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7일(한국시간) 다음시즌 토트넘을 이끌 7명의 선수를 선정해 소개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기전에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기대된다'며 '유럽에서 손흥민보다 뛰어난 윙어는 찾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최근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 영입설로 주목받은 가운데 풋볼런던은 '메가 오퍼가 있다면 선수와 구단은 반응하겠지만 올 여름 그럴 가능성은 적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은 지난 4일 열린 뉴캐슬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교체 출전하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토트넘은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