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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DAY6(데이식스) Jae(제이)가 새 앨범 개인 티저에서 청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매력을 드러냈다.
DAY6는 8일 밤 12시 Jae의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하 ‘Negentropy') 티저 이미지 3장을 게재했다. 낮 12시에는 신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필름을 선보였다.
사진 속 Jae는 나른한 눈빛으로 우수에 찬 분위기를 풍겼고, 청청 패션과 레드 헤어로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배가했다. 콘셉트 필름은 갈매기, 바람, 파도 소리와 함께 한 Jae의 모습이 청춘 영화 속 눈부신 한 장면을 담아낸 듯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Jae는 전작인 미니 6집 'The Demon'(더 디먼) 타이틀곡 'Zombie'(좀비) 작곡을 비롯해 여러 곡 작업 참여해 뛰어난 감수성을 자랑했다. 새 앨범에서는 'everyday we fight'(에브리데이 위 파이트)부터 'Healer'(힐러), '둘도 아닌 하나', '구름 위에서', '무적 (ONE)', '우리 앞으로 더 사랑하자'까지 총 여섯 수록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DAY6는 신보 'Negentropy'에서 '결국 우리를 회복시키는 에너지는 사랑이고,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가 된다'라는 주제를 이야기한다. 타이틀곡 ‘You make Me'(유 메이크 미)는 DAY6의 음악 중 가장 새로운 존재감을 뿜어내는 곡으로 이들의 신선한 시도에 가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DAY6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새 앨범 'Negentropy'를 발매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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