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3라운드서 주춤했다.
김시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7475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0위다. 전날 공동 6위서 네 계단 내려왔다. 6번홀, 8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2번홀, 9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단독선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11언더파 205타)에게 9타 뒤졌다.
마쓰야마는 7타를 줄이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 잰더 셰플러, 윌 자라토리스(이상 미국), 마크 레슈먼(호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이상 7언더파 209타)에게 4타 앞섰다.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6언더파 210타로 6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5언더파 211타로 7위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