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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나비(36)가 불어난 몸무게에 고민을 토로했다.
나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초음파 보고 왔는데 조이가 다른 아기에 비해 좀 말랐다고… 2주 뒤까지 단백질과 지방 위주의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으며 애기 좀 키워오라고 하셨어요"라며 "원래 지금 주 수에 2Kg 넘어야 정상인데 1.8kg이라고… 숫자로 보면 큰 차이 없어 보이지만 엄청 신경 쓰이는 게 엄마의 마음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귀여운 꽃무늬가 그려진 펑퍼짐한 하늘색 원피스 차림이다. 나비는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 동그란 눈과 귀여운 단발머리로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거실 소파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원피스에 쏙 가려진 D라인과 얇은 종아리 덕에 나비는 임산부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모습이다.
그러나 나비는 "근데 오늘 아침 몸무게 재보니까 12kg 쪘던데 조이는 안 찌고 나만 찐 건 뭐지…막달 되니깐 자고 일어나면 몸무게가 불어남"이라며 "조이야 소고기 먹자. 엄마만 살찌는 중. 체중계 부수고 싶다. 임산부 다이어트. 임신 9개월"이라고 임신 9개월 차 예비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 현재 임신 9개월 차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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