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작렬시켰다.
한동희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6-1로 크게 앞선 8회초. 한동희는 2사 만루의 대량 득점 찬스에서 안영명의 2구째 131km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직접 때리는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올 시즌 3호 홈런으로 비거리 125m.
한동희는 시즌 7호이자 통산 941호, 개인 통산 3호 홈런, 올 시즌 개인 두 번째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롯데는 한동희의 홈런으로 점수 차를 10-1까지 벌리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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