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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임시완이 플럼에이앤씨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7일 플럼에이앤씨는 "활발한 소통과 믿음을 기반으로 좋은 호흡을 맞춰온 임시완과 다시 한 번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며 "2017년 계약 이후 재계약 논의 시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렸다.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임시완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선한 인상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그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서 사회 초년생 장그래로 분해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2017년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임시완은 2019년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연기 변주에 성공,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임시완은 최근 예능 '바퀴 달린 집2'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 플럼에이앤씨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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