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대신 이진영이 1군에 등록돼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KIA 관계자는 28일 "나지완을 말소했다. 왼쪽 내복사근, 갈비뼈 통증으로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나지완은 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 시달려왔다. 최근에는 부상까지 겹치면서 좀처럼 타격페이스를 올리지 못했다.
결국 KIA는 나지완을 말소하고 이진영을 1군에 등록했다. KIA는 이날 최원준(중견수)-김선빈(2루수)-프레스턴 터커(1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민식(포수)-이진영(우익수)-류지혁(3루수)-이우성(좌익수)-박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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