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소연, 전지현부터 그룹 방탄소년단까지 스타들의 화려한 패션 아이템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억' 소리 나는 스타들의 패션부터 명품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저렴이' 아이템이었던 반전 패션까지 다양한 패션 정보를 소개했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에서 천차만별 가격의 화려한 의상을 선보인 배우 김소연. 억 소리 나는 의상은 표독스러운 연기와 어울리는 가죽 코트로 약 890만원이었다. 또 다른 드레스들은 약 7만원 대로 마치 명품을 입은 것처럼 소화해 화제였다.
배우 전지현이 드라마 속 의류 수거함에서 꺼내 입은 코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약 400만원이다. 또 이 드라마에서 입은 핑크색 의상은 약 1,000만원, 블라우스는 약 1,200만원에 달해 놀라움을 안겼다.
가수 지코가 신은 스포츠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의 콜라보 운동화는 약 300만원. 리셀 가격은 무려 약 1500만원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지코는 2018년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 했을 당시 단정한 차림으로 북지코란 별명을 얻었는데 당시 입은 가디건은 약 4만원.
조세호가 애정 하는 명품 시계는 1800만원대와 2200만원대. 방송을 통해 조세호는 남다른 명품 사랑을 드러냈던 터라 이날 제작진은 저렴이 아이템은 없다고 밝히며 웃음을 안겼다.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입은 레몬빛 드레스는 약 1236만원. 함께 착용한 반지는 3100만원대, 귀걸이는 8050만원대로 총 1억 2300만원에 이른다. 반면 막내 서현은 소탈한 사복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해 1월 발리 휴양지 패션으로 3만원대 원피스를, 2015년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입은 스파 브랜드 원피스는 1만 7천원으로 알려졌다.
가수 아이유는 'Celebrity'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46만원짜리 드레스를 착용했다. 헤어밴드는 116만원, 귀걸이는 6200만원. 또 다른 헤어밴드는 1400만원으로 총 약 7700만원에 달했다. 헉 소리 나는 의상은 한 시상식에서 입은 스파 브랜드 원피스로 3만 5천원대다.
억 소리 나는 시계를 찬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1억원대 세계 3대 명품 시계 브랜드 제품을 찼다. 진은 약 1억 1천만원짜리 스위스 명품 시계를 착용했다. 헉 소리 나는 패션 아이템의 주인공은 정국으로 그가 2019년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생활한복이 약 3만 8천원으로 알려졌다. 진이 팬미팅 때 입은 의상은 약 1만 2900원이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