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그라운드 정비 후 개시된 KT와 KIA의 맞대결이 다시 쏟아진 비로 인해 중단됐다.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가졌다. 배제성(KT)과 애런 브룩스(KIA)가 선발투수로 나서 맞대결을 벌였다.
양 팀의 경기는 당초 예정보다 10분 미뤄진 오후 5시 10분에 개시됐다. 오후 들어 비가 쏟아진 탓에 그라운드 정비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수원KT위즈파크는 경기 개시가 임박한 오후 4시경 빗줄기가 얇아졌고, 그라운드 정비를 마친 후 경기를 개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수원KT위즈파크는 KIA의 4회초 공격이 마무리될 때 다시 빗줄기가 쏟아졌다. 결국 1-0으로 리드 중인 KT의 4회말 공격이 시작되기 직전인 오후 6시 13분경 우천 중단됐다.
[수원KT위즈파크. 사진 = 수원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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